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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유기농 딸기 리콜...A형 감염 원인 가능

트레이더조, 코스트코, 알디 등에서 판매하는 다수의 냉동 유기농 딸기 제품이 A형 간염 발병과 연관됐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식품의약국(FDA)이 리콜 조치를 내리고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다.       FDA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된 내용에 따르면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A형 간염이 발병된 환자 5명의 역학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5명 모두 아프기 전 냉동 유기농 딸기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FDA에 의하면 이들이 먹은 제품의 딸기 공급업체는 2022년 멕시코의 바하 칼리포르니아 지역의 특정 농장에서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FD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질병을 일으키는 A형 간염 바이러스 변종은 2022년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킨 변종과 유전적으로 동일하며,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수입한 유기농 딸기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FDA는 리콜된 제품을 갖고 있는 소비자는 가능한 한 빨리 딸기를 반품하거나 폐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A형 간염은 보통 오염된 제품을 섭취한 후 15~50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FDA는 특정 브랜드의 특정 시기에 만들어진 제품을 리콜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bit.ly/42CaiLq 윤지아 기자원인일수 유기농 유기농 딸기 냉동 유기농 딸기 공급업체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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